진주날씨가 8일 오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갑자기 내린 소나기 때문에 관련 기상 정보를 검색하는 진주 주민들이 많았다.
그런데 소나기 소식만큼 깜짝 놀랄만한 수치가 나왔다. 1시간만에 기온이 8도나 내려간 것이다.
이날 진주시 상대동 기온을 살펴보면 오후 3시 30분 36도였다가 오후 4시 30분 28도로 1시간만에 8도나 낮아진 것.
이 수치만 보면 주민들이 바라던대로 소나기가 폭염을 제대로 식혔다. 특히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 비가 내려 그 효과가 컸으리라는 풀이다.
물론 진주 곳곳에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지역별 차이는 있을 수 있고, 또한 습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그만큼 내려가지 않았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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