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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 땐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때 불법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늦어졌던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8일 대구 동구 한 아파트 단지의 소방차 전용구역 모습.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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