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남 진주에 비 소식이 있어 폭염을 얼마나 식혀줄지 진주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주의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온은 36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6시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 시간대 강수확률은 60%이다. 짧은 시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천둥번개도 동반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정확한 시간대 예측이 힘든 소나기 특성상 강우 시작 시간은 조금 당겨질 수도 밤 시간대로 늦어질 수도 있다.
진주에는 이날 오후는 물론 내일 오후에도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