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쯤 경복 칠곡군 약목면 교리 소재 폐기물처리업체 에프원케미칼 황산탱크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관할 칠곡소방서와 인근 구미소방서 등 소방당국은 30여명의 소방관, 12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사고 수습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오후 6시 7분 출동지령이 내려졌고, 오후 6시 15분 경찰, 한국전력공사, 칠곡군청 등 유관기관에 통보가 전해졌다.
칠곡소방서 약목119지역대가 현장에 도착한 것은 오후 6시 18분이다. 이어 오후 6시 22분 칠곡소방서 지휘본부차가 현장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