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시공 화성산업, 경기도 입주자들도 인정

입력 2018-08-07 16:25:07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시공한 경기도 시흥 은계지구 '네이처포레' 입주 예정자들이 아파트 품질 시공에 대한 감사패를 화성산업 측에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흥 은계지구 네이처포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한 공동주택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1천5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달 1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 예정자들은 지난 6월29일부터 3일간 진행한 내 집 방문 행사에서 화성산업 측에 이례적인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단지 곳곳에 '왜 이렇게 잘 지어 주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이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직접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주 예정자 카페모임 김동욱 회장은 “단지 외부와 내부 마감에 이르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최고의 품질로 시공해 준 데 대해 감동했다"며 "멋진 조경과 수경시설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화성산업 황인경 현장소장은 “안전에도 최선을 다한 결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배수 달성을 인증받았다"며 "입주 예정자들에게 감사패를 받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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