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대구사진비엔날레 개막 30일을 앞둔 7일(화) 전국사진학과연합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전국사진학과연합전은 대구예술대 사진학과 서진은 교수의 기획으로 전국 사진학과 학생 40여명이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날 개막전에는 전국의 청년사진작가, 사진 애호가, 시민 등이 참여,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이번 연합전은 미래의 사진인을 꿈꾸는 이들이 그들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을 공유하며 경계없는 무한 가능성과 사진의 미래를 제시하고 렌즈를 통해 본 세계의 담론을 표현하고 있다.
기획자 서진은 교수는 "대구사진비엔날레 사전행사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사진의 미래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진 예술계의 젊은 인재 발굴과 역량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 행사의 비전인 '프레임을 넘나들다'와 뜻을 함께하는 전국사진학과연합전은 야외에 전시장을 세트화해 작품뿐만 아니라 전시장 자체가 하나의 조형전시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대구사진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40여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예술발전소 등 대구시내 일대에서 개최되며 전국사진학과연합전도 폐막일까지 열린다.
문의 053)606-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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