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웹사이트가 6일 오후 4시 기준 접속마비 상황이다. 전기요금 조회 및 전기 사용량 확인 등을 위한 접속이 폭주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따라 에어컨 사용 등 에 따른 전기 사용이 많아 누진세(누진제 전기요금) 부담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접속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주부터 7월 전기요금 고지서가 가정마다 전달된다. 이에 따라 누진제 한시적 완화책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