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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쯤 성주군 선남면 한 주택에서 집주인 A(76)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주변인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특별한 범죄 혐의점이나 최근에 식사한 흔적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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