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맞고 자란 명품 영덕복숭아 맛보세요"

입력 2018-08-05 14:49:54 수정 2018-08-05 19:00:46

농협영덕군지부 연합사업단
수도권 중심 대대적 판촉행사

농협영덕군지부는 3일 성남시에서 영덕복숭아 판촉 행사를 했다. 농협영덕군지부 제공
농협영덕군지부는 3일 성남시에서 영덕복숭아 판촉 행사를 했다. 농협영덕군지부 제공

농협영덕군지부(지부장 최기상) 연합사업단이 이달 2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영덕복숭아 판촉 행사를 벌이고 있다.

영덕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판촉 행사는 성남, 고양, 수원, 인천 농산물유통센터 등 수도권을 비롯해 광역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3일 성남에서 열린 행사에선 최기상 지부장과 이희진 영덕군수 등 영덕군의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단체가 공동으로 영덕복숭아 판매장 앞에서 직접 판촉 행사를 했다.

372농가가 과수원 290.5㏊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영덕군은 올해 4천300t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생육 초기 저온현상과 후기 고온현상으로 전년보다 생산량은 줄었지만, 일조량이 늘어 당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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