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막내라인 이유정, 중·일 팬들에 인기몰이

입력 2018-08-03 15:15:09 수정 2018-08-03 15:46:00

중국 시나 웨이보 팬클럽 생성
일본 네티즌이 뽑은 순위에서는 10위로 인기

Mnet '프로듀스48'의 일명 '막내라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유정(씨앤씨스쿨, 이하 CNC)이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중국 시나 웨이보 팬클럽 페이지 캡쳐
중국 시나 웨이보 팬클럽 페이지 캡쳐

중국에서는 팬들이 대형포털인 시나의 웨이보에 팬페이지를 만들고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일본 네티즌들의 투표에서 10위를 기록한 사실이 알려진 것.

웨이보의 팬페이지는 중국 팬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것으로 방송이나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유정의 사진과 정보 등을 수록, 공유하고 있다.

CNC 측은 "이유정의 팬페이지를 만들겠다며 이유정의 정확한 한자 이름을 문의하는 중국 팬들이 있었다"며 "한국 원정 응원까지 문의하는 등 적극적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프로듀스48'의 일본 네티즌 투표 순위라는 동영상이 국내 한 포털의 온라인TV에 올려지기도 했다.이 동영상에서는 이유정이 전체 10위를 차지해 실제 방송에서 40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2004년생으로 15살인 이유정은 적은 방송분량에도 개별 등급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룹배틀에서 장규리, 왕이런, 이가은, 알렉스 크리스틴, 마츠이 쥬리나, 배은영 등이 속한 조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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