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근(56) 신임 대구인권사무소장은 "지역사회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의식을 높이는데 힘써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소장은 대구 청구고와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2002년 인권위 사무처 발족과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이주인권팀장, 광주인권사무소장, 장애차별조사1과장 등을 거쳤다. 이 신임 소장은 2016년 서정문학 50기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시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우리는 한 사람을 만나 '그'의 인생사를 들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