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0시 KBS 1TV 가요무대가 여느때처럼 우리 대중가요 명곡들로 꾸며진다.
우선 김성환이 '팔도강산'(최희준)을 열창한다. 이어 최희준의 또 다른 명곡 '하숙생'을 한상일이 부른다.
독특한 듀엣 무대도 펼쳐진다.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를 1절은 박상철이 직접, 2절은 리틀박 홍잠언이 들려준다.
이어 김혜연의 '영산강 처녀'(송춘희), 박진광의 '벽오동 심은 뜻은'(투코리안스) 무대가 펼쳐진다.
임희숙은 자신의 곡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부른다.
이선규는 '강촌에 살고 싶네'(나훈아)를 부른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회고 바람이 불고 있는 가수인 장덕이 친오빠 장현과 함께 구성했던 '현이와 덕이'의 명곡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를 역시 남매 가수인 소유미(동생)와 소유찬(오빠)이 부를 예정이라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박서진의 '기러기 아빠'(이미자), 장보윤의 '백치 아다다'(나애심), 한서경의 '소양강 처녀'(김태희), 임희숙의 '애수의 소야곡'(남인수), 김국환의 '백마강'(허민), 추가열의 '삼포로 가는 길'(강은철), 현정아의 '서산 갯마을'(조미미)이 이어진다.
말미에는 박일남이 자신의 곡 '정'을, 문정선도 자신의 곡 '보리밭'을 부르며 가요무대는 막을 내린다.
한편, 방송 후 가수 임희숙과 김국환의○ 나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임희숙은 1950년생으로 올해 69세이다. 김국환은 1948년생으로 올해 71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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