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화장품공장 화재 "검은 연기 하늘 가득"

입력 2018-07-30 17:48:26 수정 2018-07-30 19:15:07

30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후 4시 26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약 30분 만인 오후 4시 52분께
30일 오후 4시 26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약 30분 만인 오후 4시 5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차량 27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연합뉴스

인천 남동공단 한 화장품공장에서 30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광역시청은 이날 오후 4시 26분 인천 남동구 고잔동 한 화장품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알렸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52분쯤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장비 27대와 소방대원 89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중이다.

공장 내부에서 있던 근로자 40여명은 모두 대피,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