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증권→경신증권→동방증권→선경증권→SK증권
SK증권이 SK 자회사에서 탈퇴했다.
30일 SK는 공시에서 "당사의 SK증권 지분 전부를 제이앤더블유 비아이지 유한회사에 매각함에 따라 자회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의 자회사는 모두 15개사에서 14개사로 줄었다.
또한 SK증권의 사명이 어떻게 변경될지도 주목된다.
SK증권은 그간 여러 차례 사명이 바뀌었다.
SK증권은 1955년 7월 세워진 신우증권이 전신이다. 1963년 11월 경신증권, 1968년 9월 동방증권으로 상호를 거듭 변경했다. 1973년 10월 한국생사, 1979년 서울투자금융을 거쳐 1982년 7월 태평양화학에서 인수하였다. 1986년 9월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SK에 편입된 것은 1992년 2월이다. 당시 선경그룹(현재의 SK그룹)에 편입되면서 같은 해 3월 선경증권으로, 1998년 1월 현재의 상호인 에스케이증권으로 상호를 바꿨다. 이후 20년간 지금의 이름을 유지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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