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매월 20만원씩 3년간
신진해운(주) 하세봉 회장(사진 왼쪽)은 30일 포항 시장실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 5명을 위해 장학금 3천6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매달 20만원씩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3년간 지원될 예정이며, 아이들의 꿈과 능력을 계발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위치한 신진해운은 해상운송 해운대리점업을 하는 회사로 지난 2009년부터 3년 주기로 모범적인 드림스타트 아동을 선발해 매월 20~25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2018년 7월까지 총1억4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0년간의 꾸준한 후원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신진해운 하세봉 회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고, 훗날 이 사회에서 각자의 몫을 잘 해내는 멋진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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