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물차 기사가 중앙선 넘어 운전 중 사고낸 것으로 파악
28일 오전 11시 30분쯤 청송군 부동면 지리 31호선 국도에서 청송에서 영천방향으로 달리던 시외버스와 반대편에서 오던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82)가 숨지고 버스 운전자 B씨(58)와 승객 등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왕복 2차로 굽은 길에서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마주오는 시외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