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5년 간 총 사업비 186억 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이자 세계적 관광지로 유명한 싱가포르 센토사 섬을 본섬과 잇는 모노레일 '센토사 익스프레스'의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직접 싱가포르를 찾아 센토사 개발공사(SDC) 측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내년 3월부터 5년 간 센토사 익스프레스의 레일과 열차 등 유지 관리를 맡게 된다. 사업비는 모두 186억 원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향후 10년 간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중정비 등 운영 전반 사업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