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 비상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전력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25일 오전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직원들이 북구 침산동 본부 사무실에서 전력예비율 예상 수치가 경보 발령선(5%)에 근접한 6%대로 예상되자 전력수급현황 모니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날 전국적으로 폭염이 전날보다 다소 숙지면서 오후 5시 기준 전력 수요는 9040만킬로와트(kW), 예비력은 890만kW, 예비율은 9.8%를 기록했다고 전력거래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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