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대 규모의 척추전문병원…보강병원

입력 2018-07-25 14:24:44 수정 2018-07-25 15:29:49

보강병원 운동치료센터
보강병원 운동치료센터

1994년 본리동에서 지역 최초 척추전문병원으로 개원하고, 1998년 달서구 진천동으로 확장·이전한 보강병원(이사장 지용철)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바탕으로 각종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항상 공부하는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보강병원은 근·골격계에 특화된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17명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 전국적 명성을 얻은 지용철 이사장, 정을수 원장, 박선영 부원장을 비롯하여 9명의 의사가 목ㆍ허리 등 척추질환을 집중 치료하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관절경학회 회장을 역임한 슬관절 분야의 대가 이동철 의무원장이 고난이도 무릎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시카고 Cook County Hospital에서 전문의 과정을 수련하고 경북대 영상의학과 교수를 엮임한 강덕식 병원장이 정확한 진단을 돕고 있으며, 고령화 추세에 발맞추어 계명대 동산의료원 호흡기 전문 전영준 교수를 영입하여 내과적 질환에 대해서도 적극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척추, 관절, 재활 섹터를 구분하여 전국에서 대학교수를 초청, 심포지엄을 매년 독자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매주 컨퍼런스를 통해 복잡 케이스에 대한 가장 적절한 수술법, 치료방법을 논의하고, 저널미팅을 통해 최신 의료경향을 빠짐없이 체크하고 있다. 꾸준한 학회활동과 해외연수, 국내연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대구경북 최초로 '측방추체간유합술(DLIF)'을 도입하는 등 선진 의료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그리고 진료내용의 정확한 분석과 함께 의료진의 연구 활동을 세밀히 담기 위해 매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보강병원 연보를 발간하여 전국 의사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특히 별관 2층에 1천600여㎡ 공간을 확보해 지역 최대 규모의 운동치료실과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Centaur와 DAVID를 이용하여 근력을 측정하고 목표치를 정하여 프로그래밍 한 후 점진적 통증 감소 및 손상으로부터의 회복을 꾀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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