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은 강릉이 29도 가장 높아 '열대야' 극심
찜통더위는 24일에도 계속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 낮 최고기온이 38도로 예상돼 서울(37도)보다 1도 높겠다. 광주, 대전, 청주, 춘천 등은 36도까지 오른다.
강릉은 35도까지 오르는데, 예상 최저기온이 29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즉 온도가 내려가는 밤에 무더운 열대야가 전국에서 가장 심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 밖에 부산과 인천은 34도까지 오르고, 제주는 33도까지 오르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살짝'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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