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청소년 25명 대구신세계 나들이

입력 2018-07-24 15:21:21 수정 2018-07-24 18:53:08

대구지검 의성지청 하계 워크숍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는 불우 청소년들을 초청,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하계 워크숍을 열었다. 의성지청 제공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는 불우 청소년들을 초청,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하계 워크숍을 열었다. 의성지청 제공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박태호)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는 21일 대구신세계에서 법사랑위원과 결연 불우 청소년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법사랑 법지킴이 하계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16년부터 의성·군위·청송 지역의 초·중·고 불우 청소년 25명과 법사랑위원이 1대 2 결연을 한 바 있다. 이들의 고교 졸업까지 장기 후원의 하나로 매년 하계 워크숍을 열고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는 군위·의성·청송 지역의 불우 청소년들을 초청,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의성지청 제공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는 군위·의성·청송 지역의 불우 청소년들을 초청,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의성지청 제공

올해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구신세계에서 워크숍을 열어 학생들에게 영화 관람 외에도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결연 학생과 법사랑 위원 간 친밀도를 더욱 높이고, 이모, 삼촌과 조카의 관계처럼 한층 돈독한 유대 관계를 형성했다.

박태호 의성지청장은 "워크숍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그리고, 미래의 큰 주역으로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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