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각국 로비설 음모론, 순위 산정 방식 변경 두고 예상보다 시간 많이 걸리고 있다는 관측도
피파랭킹 업데이트가 러시아 월드컵 폐막 사흘 뒤인 7월 19일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지만, 무려 이틀이 지난 7월 21일에도 업데이트는 감감무소식이다.
그러면서 현재 피파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7월 19일 업데이트 예정'(NEXT RELEASE 19 JUL 2018)이라고 적혀 있어 의구심을 낳고 있다.
이처럼 안내 문구를 변경하지 않은 것은 물론 피파 측에서 업데이트 날짜 변경 관련 어떤 공지도 하지 않는 등 전혀 대응을 하지 않고 있어 더욱 의문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몇몇 국가가 피파에 '로비'를 해 피파랭킹의 상승폭을 높이거나 하락폭을 줄이는 등의 요구를 하고 있다는 음모론도 펼치고 있다. 최근 피파가 피파랭킹 산정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고, 이를 실제 적용하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또는 실제 산정에 앞서 산정 방식 조율을 두고 각국 이해관계가 얽히고 있다는 추측 역시 존재한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얘기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장, 노점상에 욕설? "직접적 욕설 없었다"
학부모들 "남자 교사는 로또 당첨"…'여초(女超) 현상' 심화되는 교직 사회
[시대의 창] 상생으로!
10·16 재보선 결과 윤 대통령 '숨은 승리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석포제련소 이전 위한 TF 구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