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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낮 최고기온이 38.5℃를 기록한 20일 오후 중구 동성로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가마솥처럼 뜨거운 길바닥에 앉아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이 외국인은 세계 각국을 무전여행 중인데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촬영한 사진을 바닥에 펼쳐놓고 손님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