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농기계 제조업체인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8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업체 중 최대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대동공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의 든든한 파트너’란 주제로 180㎡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총 8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출시한 신모델인 25마력대 소형 트랙터(LK280)와 다목적 디젤 운반차(메크론 2450) 등 2종을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LK280은 과수 작업에 특화된 소형 트랙터로, 좁은 과수원에서 좀 더 수월하게 작업하기 위해 크기를 더욱 컴팩트하게 만들고 힘, 중량, 타이어 사이즈를 키워 견인력과 접지력을 극대화해 무거운 작업기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파워스티어링 휠을 채택해 부드러운 조향이 가능, 여성 운전자라도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메크론2450은 이전 모델 대비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 운반차는 이전 모델보다 좀 더 강하고 빠르면서 장시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동공업은 이 신모델 2종 외에도 귀농∙귀촌인이 선호하는 밭과 하우스 농사에 적합한 20~60마력대의 소형 트랙터인 CS240(24마력), DS520V(50마력), DK600(58마력)과 수도작에 맞는 중형 트랙터 RX730(73마력), 경운기의 대체 농기계로 농촌에서 이동 및 운반용으로 적합한 전기 운반차 EV0100LA 모델, 농업용 드론 MG-1S를 전시한다.
또 이번 박람회에 제품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명의 관람객에 한하여 대동공업 전시 부스를 방문해 제품 구매 상담 및 농기계 구매 의향 설문을 작성하면 머그컵을 증정한다. 또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트랙터 또는 UTV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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