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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포항에서 발생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 추락 사고와 관련 “(사망자들에 대한) 영결식 절차가 정해지면 대통령 명의 조화를 보내고, 국방개혁비서관이 영결식에 참석해 조문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헬기 사고와 관련해 유족들과 관계기관 간 영결식 절차 등을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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