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또 종합 우승

입력 2018-07-17 17:09:29

양양 전국사이클대회 우승에 이어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종합 우승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지난달 열린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 우승에 이어 13일 폐막한 충북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상주시청 사이클팀. 상주시청 제공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상주시청 사이클팀. 상주시청 제공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팀은 1일차 4km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이애정, 박미남, 김희주, 김민화)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500m 독주경기 2위(정설화), 단체스프린트 1위(박미남, 김현지, 정설화), 3km 개인추발 2위(이애정), 3위(박미남), 포인트경기 1위(김민화), 3위(이애정), 스프린트 2위(김희주), 3위(김현지), 제외경기 1위(김민화), 스크래치 1위(박미남) 등의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 선수상은 박미남, 최우수 신인상은 김민화에게 돌아갔고,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엔 남녀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남자 대학부 등 7개 부문에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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