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봉 올림픽유도관 관장(공인 8단)은 13일 열린 대구유도고단자회 총회에서 제8대 회장에 선임됐다. 한 신임 회장은 "앞으로 대구 유도의 맥을 잇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 회장은 용인대 졸업 후 대구중앙중학교 교사로 활동하면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안병근, 황정오, 김재엽, 이경근, 김병주 등 선수들을 길러냈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강사와 계명문화대 겸임교수, 대구시유도회 총무이사·경기이사·심의위원장, 한국중고유도연맹 재무이사·부회장, 대한유도회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