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 대한민국 산업의 중추적 역할 담당한 경북의 예전 영광 재현에 일조하겠다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새날테크텍스 대표)이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구미·김천·상주·칠곡 등 경북도 내 10개 상공회의소는 10일 영주에서 회의를 열어 조 회장을 신임 경북상의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6월까지 3년이다.
조 신임 회장은 "경북 지역은 내륙 최대 공단인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국가 기간산업의 밑바탕인 포항철강공단이 자리 잡고 있어 대한민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경북의 예전 영광을 재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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