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에서 생산되는 명품 '우곡수박'이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7월호에 소개됐다.
모닝캄 7월호에는 우곡면 객기리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수박을 재배하는 이종태 씨 농장 방문기와 수박을 이용한 다양한 조리 현장이 국문과 영문으로 소개돼 있다.
취재진은 이 씨의 선아농장을 방문해 벌을 이용한 친환경 수정과 영양분 공급, 맞춤비료와 미생물을 이용해 명품수박이 생산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생생히 취재했다.
수박을 이용한 다양한 조리방법은 도진리 이기화 부녀회장의 수박즙, 화채, 장아찌, 쨈 만들기가 담겨있다. 특히 외국인 세프와 같이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과정을 시연해 수박과 관련한 새로운 음식문화 장으로 소개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우곡 명품수박은 여름 더위를 식히고 다양한 요리로 입맛을 돋우는 등 여름 과일의 황제로 전국적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