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천303㎡, 지상 3층 규모
대구 서구 비원노인복지관이 18일 준공 및 개관식을 열고 정식 개관한다.
서구노인복지관과 내당노인복지관에 이어 세 번째로 들어서는 비원노인복지관은 비산동(840-21번지)에 연면적 1천303.4㎡,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사업비는 41억원으로 지난해 9월 착공했다.
서구청은 전문적인 운영을 목표로 금화복지재단에 운영권을 맡겼다. 비원노인복지관 1층은 운동 기구와 건강증진실, 2층에는 탁구장과 정보화 교육장, 3층은 식당과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외국어, 정보화 관련 프로그램등 20여 개 강좌도 열린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른 구보다 노인인구가 많은 서구에서 비원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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