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모 전 대구시도시철도건설본부장(철도기술사)은 10일 다음달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의 1단계 LRT(경전철)개통에 이어 발주되는 2단계 LRT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외부전문가로 현장조사와 자문을 위해 출국한다. 우리나라와 경협사업으로 MOU를 체결한 이 사업은 연장11.5KM에 10개정거장 규모로 총 사업비는 8억불이다. 계획노선 및 정거장에 대한 적정성과 주요환승역의 연계성과 경제적인 노선형태 및 역세권개발 등에 대한 현장 조사와 자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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