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오늘(9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시원한(다소 춥기도 했던) 대구'가 종료된다.
내일(10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기기 때문이다. 그냥 더운 게 아니라 장마의 영향으로 습하기까지 한 '고온다습'의 날씨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19~22도 분포였던 낮 기온은 11일 20~32도 분포가 된다. 현재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 새벽 들어 그치고, 당분간 비 소식 없이 구름 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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