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혁신기획단 9일부터 3개월간 운영
칠곡군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정 혁신에 칼을 빼들었다.
군은 군정 혁신 실천과제를 발굴해 군민이 공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자 9일부터 3개월 간 '군정 혁신기획단'을 운영한다.
군정 혁신기획단은 백선기 칠곡군수를 단장으로 70∼80명 정도의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운영분야는 행정 내·외부를 망라한다.
행정 내부는 조직과 인사, 예산 등을 다루고, 행정 외부는 행정일반, 문화·관광·체육, 지역경제·환경, 교육·복지·보건, 도시개발·교통, 농업·유통 등 6개 분과로 분리해 접근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다양하고 참신한 고강도의 혁신 실천과제를 발굴해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변화와 혁신으로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신뢰받는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