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견제로 신뢰받는 의회 만들겠다
청송군의회는 5일 임시회를 열고 제 8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권태준(58·재선·자유한국당) 의원, 부의장에는 현시학(52·재선·무소속)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권태준 의장은 "군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며 "집행부에 건전한 비판과 견제, 감시를 통해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청송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현시학 부의장은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올바른 의회상 정립과 지방자치 실현, 군민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책임과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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