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리아가 북상중이다.
7호 태풍 쁘라삐룬이 최근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데 이어 4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13호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전, 8호 태풍 마리아라는 이름을 얻었다.
따라서 4일 오후 9시 이전까지 이 열대저압부를 태풍 마리아라고 지칭했던 언론 보도는 모두 오보다.
태풍 마리아는 5일 오전 10시 기준 괌 북서쪽 약 90 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태풍 마리아는 10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