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금) 오후 7시 30분 청룡홀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달서구립합창단 25번째 정기연주회'를 13일(금) 오후 7시 30분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
1991년 창단된 달서구립합창단(지휘자 박성수)은 매년 정기공연, 초청연주,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오픈 무대는 여성합창단이 나선다. 40명의 화음으로 'Northern Lights' 'Venga Nel Nostro Coro' 'A Jubilant Song' 'Come to the Music' '그때 그사람' '낭만에 대하여' 'This Little Light of Mine' 등 섬세함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여성특유의 매력을 전한다.
이어 남성합창단이 나서 '나뭇잎 사이로' 'California Dreaming' '해후' '풍문으로 들었소' 등 남성만의 호탕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한다. 이어 혼성합창으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Maria'(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를 연주한다.
특히 바리톤 소병윤이 특별출연해 우리가곡 '마중'과 오페라 '돈 죠반니' 중 아리아 'Madamina'를 들려준다. 관람료 무료(선착순 입장). 053)584-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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