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상북도의회 첫 임시회 열고 4년 임기 시작

입력 2018-07-04 18:12:43

임기 2년의 전반기 원구성(5일 의장단, 11일 상임위원장 선거) 후 업무보고 청취 등

제11대 경북도의회가 5일 첫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4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첫 회의인 제301회 임시회가 이달 19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 60명은 5일 오후 의장, 부의장 선거를 하고 경북도지사, 경북도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연다. 

오는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하고 7개 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른다. 1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으로부터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13~18일에는 상임위별로 각 실·원·국 주요 업무보고를 듣고 집행부가 제출한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19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해 그동안 상임위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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