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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경제ㆍ무역 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경제성의 구본태 부상이 2일 오전 베이징을 전격 방문했다.
구본태 부상은 이날 평양발 고려항공 편으로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했으며, 곧바로 귀빈실에서 대기하던 중국 측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구 부상은 방중 기간 중국 정부 인사들과 만나 경제 협력과 대북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