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개 업체 공동모금회 착한가게 동시 가입

입력 2018-07-01 14:53:55 수정 2018-07-01 19:28:17

임병헌 전 남구청장은 착한가정 가입

대구 남구청 회의실에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이 열렸다. 이희정(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 대구모금회 사무처장, 임병헌(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 남구청장, 노판석(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남구 나눔봉사단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 남구청 회의실에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이 열렸다. 이희정(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 대구모금회 사무처장, 임병헌(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 남구청장, 노판석(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남구 나눔봉사단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 남구에 있는 8개 업체 대표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게'에 동시에 가입했다.

대구모금회는 지난달 28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임병헌 전 남구청장, 노판석 남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과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동참을 기념해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착한가게에 가입한 곳은 ▷대구 제1주유소 ▷롯데리아 북비산점 ▷메디팜 효성약국 ▷부진합판 ▷시현연합의원 ▷일신슈퍼 ▷즉석두부마을 ▷티스테이션 봉덕점 등 8개 업체다. 지난달 퇴임한 임병헌 전 남구청장 또한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정'에 가입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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