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업계 29일부터 여름 정기세일

입력 2018-06-27 17:03:36

대구 백화점 업계가 29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대구신세계는 이번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만원의 행복, 럭키박스 행사를 선보인다. 1만개 한정으로 4만원 상당의 수입 과자와 음료수, 피코크 등 6가지에 달하는 인기 상품을 단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전매장은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여름가전 스페셜 행사를 열고 신세계신한카드 단독 특가상품으로 다이슨, 카모메, 보네이도 등 3대 프리미엄 인기 가전 최저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7층 이벤트홀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머 바캉스페스티벌’이 열린다. 여름 레저용품과 바캉스 패션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대구백화점도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8일간 본점 및 프라점에서 여름 정기세일 ‘the SALE(더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유명 브랜드 시즌 세일 및 특별전을 비롯해 '2018 베딩 & 키친 페어', '여름 레포츠 특가전' 등 굵직한 이벤트를 시리즈로 선보인다.

14일 오후 6시부터 프라자점 야외주차장에서는 '밤부엉이 야시장'이 열린다.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기획 행사로 스테이크, 핫도그, 타코야키 등 11가지 특색있는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가성비 뛰어난 핸드메이드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프라자점 10층 프라임홀에서는 'DIMF와 함께하는 스타데이트'를 진행한다. 인기 뮤지컬배우와 현장에서 얘기를 나누고 즉석에서 노래도 들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다음달 2일에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4일에는 김소현이 각각 출연할 예정이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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