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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장마 영향으로 27일 오전 군위군 의흥면 일대에 폭우가 쏱아졌다. 폭우로 가게 침수피해를 입은 한 주민이 빗물이 차오른 높이를 가리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군위에는 오전 8시까지 최고 168mm 가량 폭우가 쏟아져 내렸다.
27일 오후 군위 의흥면에서 한 주민이 침수된 가재도구 사이에서 바닥의 물기를 닦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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