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차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억대의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령경찰서는 27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후 상대운전자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 11명을 검거해 이중 A(22) 씨 등 주범 2명은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이들은 운전자와 탑승자 등 역할을 분담한 뒤 좌회전하는 상대차 옆을 따라가다 상대차가 좌회전 유도선을 침범하면 후미를 들이박는 수법으로 40여회에 걸쳐 1억3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챘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