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계테마기행' 6월28일 오후 8시 40분
마다가스카르의 사람들은 행복하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낯선 여행자를 반겨 주는 사람들. 그들의 행복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이번 방송에서는 마다가스카르의 유일한 기차역이 있는 피아란초아에서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북적이는 기차에 몸을 내맡기고 우연히 내린 '삼바비' 에는 성실하고 배움을 좋아하는 베칠레오족이 살고 있다. 이곳의 푸른 녹차밭에서 만난 로쉬와 조세핀 부부의 일상을 통해 베칠레오족의 삶을 엿본다.
한편 모론다바 주변의 어촌 '안다바또까'에는 3대째 어부 생활을 하는 가족이 있다. 이들은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아버지에서 아들로 전해져 내려오는 어부의 삶을 당연한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족. 그들이 보여주는 행복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유영관 씨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도시, 타마타브로 향한다. 마다가스카르 제2의 도시로 사철 내내 온난한 기후와 넉넉한 인심이 여행자의 발목을 붙잡는다는 이곳.유 씨는 오래 전 마다가스카르에 도착해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EBS1 TV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의 어린왕자-4부. 오늘도 그들은 행복하다' 편은 2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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