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김선형 클라리넷 리사이틀'

7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무학홀

클라리넷 김선형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에서는 '아티스트 인 무학' 네 번째 무대 '김선형 클라리넷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7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무학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김선형은 팔색조와 같은 클라리넷의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라리넷의 맑고 투명한 음색과 유려한 멜로디로 서정성이 가득한 생상스의 '클라리넷 소나타', 절제된 화려함이 돋보이는 미요(Milhaud)의 '클라리넷,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베토벤의 가장 아름다운 3중주 중 하나로 평가받는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풀랑크(F. Poulenc)의 유쾌한 '클라리넷 소나타'까지 클라리넷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를 위해 바이올리니스트 한혜민, 첼리스트 이동열, 피아니스트 김종현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클라리네티스트 김선형은 영남대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에서 마인츠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을 수료하고 다름슈타트 시립음악원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오르페우스 클라리넷 콰르텟 리더, DSB 대구심포닉밴드 악장, DNCE 앙상블 멤버로 활동 하고 있다. 전석 1만원. 053)668-1800. 인터넷예매 www.ssartpia.kr / www.ticketli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