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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심처럼 질기고 질긴 잡초라는 이름으로
짓밟고 가는 자들 힘 빌려 새 길 열고
혼 벼린 담금질 속에 고봉밥 소박한 꿈
큰 줄기 욕심 없이 꽃으로도 자랑 않고
밤이슬 목 축이고 빗물로 살지라도
구차히 구걸하지 않아 더 빛나는 저 궁핍
이유 없이 짓밟고 무시하고 차별해도
저린 가슴 삭혀가며 숨죽이고 바짝 엎드려
약한 듯 뿌리 깊은 삶, 천년 지혜 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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