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이상무', 오는 28일 새벽 출력 100% 도달 전망
신월성 1호기가 자체 점검으로 운영이 중단된 지 71일만에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5일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제4차 계획예방정비 기간인 지난 4월 16일부터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정비·설비 개선 작업과 원자력 안전법에 따른 92개 항목을 검사 받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지난 22일 재가동을 승인하며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2개 항목 검사를 마쳤으며, 향후 원자로 임계와 운전이 안전하게 이뤄질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신월성 1호기는 오는 28일 오전 1시쯤 출력 100%에 도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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