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군사학과 4기 졸업생 17명 전원 육군 장교 임관…정초희 소위는 육군교육사령관상 수상

입력 2018-06-24 15:10:40

경운대 군사학과 4기 졸업생 36명 전원 육군·해병·해군 장교로 각각 임관

경운대 군사학과 4기 졸업생 중 육군에 지원한 17명의 졸업생이 임관식 후 교수 및 후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군사학과 4기 졸업생 중 육군에 지원한 17명의 졸업생이 임관식 후 교수 및 후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총장 한성욱) 군사학과(학과장 윤필규)를 지난 2월 4기로 졸업, 육군 장교를 지원한 17명의 학생이 22일 16주간의 63기 학사사관후보생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전원 육군 장교로 임관했다.

이에 따라 경운대 군사학과 4기 졸업생 36명 전원이 육군·해병·해군 장교로 각각 임관했다.

경운대 군사학과 4기 졸업생 중 육군에 지원한 17명의 졸업생이 임관식을 하고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군사학과 4기 졸업생 중 육군에 지원한 17명의 졸업생이 임관식을 하고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특히 이날 충북 괴산의 육군 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학사장교 임관식에서 4기 졸업생 정초희 소위는 임관자 600여 명 중 6위의 성적을 차지, 육군교육사령관상을 받았다.

정 소위는 "교수님들의 정성어린 교육과 지도, 훈육 등 덕분에 경운대 군사학과의 저력을 과시할 수 있었다"고 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