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간 예쁜 사랑을 이어온 배우 조정석(38)과 거미(37·본명 박지연)가 백년 가약을 맺는다. 열애 공개 이후 줄곧 대중의 큰 관심과 응원을 받아 온 조정석과 거미는 굳건한 사랑으로 마침내 결실을 맺게됐다.
양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이며 준비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의 오작교 역할을 한 사람은 가수 영지다. 영지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조정석과 거미의 연을 이어줬다며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종종 방송에서도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거미는 남자친구인 조정석에게 "어디세요? 힘들었지? 고생하셨네요. 지금 정현언니 집에 왔어요"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이국주는 "거미와 친한 패밀리가 있다. 남자 사귀고 싶으면 거미가 하는 행동을 보라고 하더라"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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