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공장 야적장에서 21일 오후 7시 18분쯤 화재

입력 2018-06-21 20:22:30

오후 8시 현재 인명피해 없는 것으로 파악돼

21일 오후 7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1일 오후 7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1일 오후 7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한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샌드위치 패널 1개 동 등 165㎡를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다.

오후 8시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특수구조대와 현풍119안전센터 구조대 등 11개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불이 옮겨 붙는 것을 저지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보온재를 덮어놓은 야적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잔불을 정리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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