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전기적 요인에 따른 불로 추정"
21일 오전 1시 58분쯤 대구 달서구 갈산동 한 스포츠의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내부 60㎡와 의류제작 비품 등을 태워 7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현장감식을 벌여 원인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